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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안경으로도 볼 수 없는 것

우주를 보는 안경

보이지 않는 곳에는 언제나 설렘이 있습니다. 뜨는 프롤로그는 여러 번 보았습니다. 프롤로그가 죽는 건 본 적이 없습니다. 프롤로그가 죽을 때 몸소 지닌 온갖 색깔을 버릴 곳이 없어 프롤로그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의 삶은 예술의 프롤로그이고 사물놀이입니다. 시, 음악, 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는 작업이지요. 우리나라의 전통 풍물놀이의 개념이 아니라 시를 미술과 음악으로 융합하여 트리니티 화하는 일 말입니다. 지금껏 보지도 누리지도 못했던 새로운 신종 장르의 설렘은 프롤로그부터 시작됩니다. 서로 다른 음색을 배려하지 않고는 하모니를 이룰 수 없듯이 우리의 삶이야말로 예술적 삶의 컬레버레이션(collaboration)입니다. 이번 시집 “고성능 안경으로도 볼 수 없는 것”은 대상의 ..
보이지 않는 곳에는 언제나 설렘이 있습니다.

뜨는 프롤로그는 여러 번 보았습니다. 프롤로그가 죽는 건 본 적이 없습니다. 프롤로그가 죽을 때 몸소 지닌 온갖 색깔을 버릴 곳이 없어 프롤로그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의 삶은 예술의 프롤로그이고 사물놀이입니다. 시, 음악, 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는 작업이지요.

우리나라의 전통 풍물놀이의 개념이 아니라 시를 미술과 음악으로 융합하여 트리니티 화하는 일 말입니다. 지금껏 보지도 누리지도 못했던 새로운 신종 장르의 설렘은 프롤로그부터 시작됩니다.

서로 다른 음색을 배려하지 않고는 하모니를 이룰 수 없듯이 우리의 삶이야말로 예술적 삶의 컬레버레이션(collaboration)입니다. 이번 시집 “고성능 안경으로도 볼 수 없는 것”은 대상의 구체성에서 벗어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점, 선, 면 그리고 색채를 이용해 모든 대상에서 탈피한 새로운 표현 양식, 즉 완벽한 현대 시의 추상적 의미의 정립입니다.

교향곡, 미술, 시를 융합하여 사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바로 아방가르드 예술입니다. 그럼에도 미술과 시, 음악, 그 사이사이에는 우주가 있습니다. 이 우주를 바라보는 안경은 독자 여러분에게 이 책이 읽혀야 하는 이유입니다.

40년 만에 한국으로 귀국한지 일 년쯤 되던 여느 날 운명처럼 한 점의 그림이 다가옵니다. 새로운 장르 예술 방식의 융합입니다. 음악과 미술은 무한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예술은 자연스레 시 문학으로 확장과 융합이 가능할 수 있게 됩니다.

독자들의 시선을 모으는 화려한 색채는 대중의 청각을 곤두세웁니다. 내가 생각한 빛과 색은 과연 무엇일까? 색채와 소리가 없어도 그것을 듣게하고 보게 하는 시각 행위가 바로 시입니다.

시 속에 사람이 걸어갑니다. 이것이 극사실주의(hyperrealism)의 최 첨단의 현대시입니다. 음악과 회화예술은 오로지 시를 통해서만 설명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저자 강위덕
강위덕(Wee Dee Kang)
정읍시 신태인읍 석지로 436

학력 및 경력
- college of art student League NYC May1990-May1996
- The Juliard School에서 수학 (1983-1988)
- composition class with Jonathan Dawe, faculty(1983-1998)
- composition class with Nathan Currier, faculty (1998-2004)
- 천광우 사사(19821983)

-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작곡발표회(2019.9.1)
- American composer orchestra selected (2001)
세종문화회관 개인전(1980년 1월 9일-19일)
- 카네기 홀 합창곡 바이올린 곡 발표회 2017년 10월 21일
- LA zipper music Hall 앙콜 음악회(카네기홀고 같은 곡 2018년 1월
- 대표적인 곡
세계작곡가 협회 형생회원(BMI 1989-현재)
에피포도 예술제 작곡부분 대상
Wee museum of fine art 관장
Wee gallery of fine art. 관장(2010-2018)
CD 마루츠레스(미디 숄루션 Labe)
CD the raining tree(교향곡)
DVD 순교자(카네기 홀 제작)

1. 교향곡 2003년도. "The welcome Rain" for large orchestra
3.2.3.2.4.2.2.1/timp, perc(3 player)stringsthe welcoms tree

2. 교향곡 2003년도. "The Raining Tree" for large orchestra
3.2.3.2.4.2.2.1/ timp, perc(3 player)strings(6분 곡)

3. 교향곡 제 3 번(2000년도) "My Refuge" for large orchestra(41분 곡)
3.2.3.2.4.2.2.1/ timp, perc(3 player)strings
I Larghetto Adagio
II Rejoice
III The Sanctuary

4. 교향곡 제 2 번(1999년도) “Martyrs”for large orchestra(35분 곡)
3.2.3.2.4.2.2.1/timp, piano, harp, perc(3 player)strings
I The Eternal Wind Molto Grave
II Martyrs for Mezzo soprano and orchestra

5. 교향곡 제 1 번(1995년도) “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for large orchestra(45분 곡)
3.2.3.2.4.2.2.1/ timp/ harp/perc/celesta/strings
I Serenade Lento
II Sea Waves Andante
III The Choral Symphony Andante-Allegro
* 그 외 바이올린 곡 피아노곡 등 보이스 콜 도합 200곡

책 출판
-작곡집; 여호와 나의 목자 (합창곡집1995년도)
오케스트라 악보집 제1집 (the Raining Tree, 2005년도)
오케스트라 악보집 제2집 (South North Unification, 2004 년도)
오케스트라 악보집 제3집 (다락방 성령 2003년도)
- 시집(미치도록 잠이 매렵다, 2015년도)등 그외 음악과 관련이 없는
- 신학이론 (성소예수, 2001년도)
- grand prise Winner of National art contest of korea(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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